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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줄리엔강, 장서 갈등 폭발??…"사실 문제가 조금 있어" 불편한 일상 토로(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7-17 11:38


'박지은♥' 줄리엔강, 장서 갈등 폭발??…"사실 문제가 조금 있어" 불…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줄리엔 강이 장모님과 함께 살면서 불편해진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선남선녀 부부 줄리엔 강♥박지은의 신혼집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결혼 1년 만에 다시 방문한다. 제작진의 "사이가 변함없냐"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이 넘치는 대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놀랍게도 줄리엔 강 부부는 박지은의 어머니와 합가 중이었다. 박지은의 어머니는 "서로 최대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박지은은 "사실 문제가 조금 있다"고 제작진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지은♥' 줄리엔강, 장서 갈등 폭발??…"사실 문제가 조금 있어" 불…

'박지은♥' 줄리엔강, 장서 갈등 폭발??…"사실 문제가 조금 있어" 불…
공개된 VCR에서는 샤워를 마친 줄리엔 강이 벗어둔 티셔츠를 찾지 못해 방 안을 이리저리 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새 옷으로 갈아입은 그는 외출 중인 박지은에게 전화를 걸어, "텀블러에 커피 담겨 있었는데 전부 없어졌다. 텀블러 어디로 가져갔어? 분명 티셔츠도 하나 있었는데...혹시 엄마 여기 들어왔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박지은♥' 줄리엔강, 장서 갈등 폭발??…"사실 문제가 조금 있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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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줄리엔강, 장서 갈등 폭발??…"사실 문제가 조금 있어" 불…
예상대로 박지은의 어머니는 줄리엔 강 부부가 따로 쓰는 3층의 신혼방에 올라와 널린 빨랫감과 방치된 텀블러들을 전부 챙겨 나갔다. 사실을 알게 된 줄리엔 강은 "혹시 커피는 2층에 아직 있냐"고 운동 후 마시려고 따로 챙겨둔 커피 텀블러에 관해 질문했지만, 오래 방치된 줄 안 박지은의 어머니가 이미 버리고 설거지까지 한 상태였다. 박지은이 고민한 '어머니와 외국인 사위의 합가 신혼 일상', 그 속사정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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