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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돌싱글즈7' 새 MC로 합류한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 언급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진한 이목구비로 '아랍상'이라 불린 돌싱남에게 호감을 드러낸 한 여성 출연자의 인터뷰에 이다은은 "우리 집에도 아랍상이 있어서 마음이 간다"며 남편 윤남기를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혜영은 "경험자가 옆에 있으니 말이 다르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번 시즌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로맨틱한 여행지에서 펼쳐질 커플 매칭에 이지혜는 "이곳에서 사랑에 안 빠지면 유죄"라고 표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