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김준호, 김지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민은 "잘 살겠다"며 식장으로 이동해 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김준호는 "하객분들 중 공연과 행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따로 축의금과 축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접 와주신 분들은 비가 오고 주말인데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평생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특히 강재준은 "세상을 살면서 이렇게 사람이 많이 결혼식에 올 수 있는지 몰랐다. 여기가 GD 콘서트인지 결혼식인지 헷갈릴 정도였다"며 결혼식 성대함을 전했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축가는 가수 변진섭과 거미가,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