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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차태현이 먹방 영업에 낚여 불공정계약(?) 체결 위기에 처했다.
그때 이이경은 "뼈구이 집이 스태프한테 들은건데 개인적으로 웨이팅 2번 실패한 곳이라더라"고 기대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아귀찜'을 선택한 김동현은 차태현을 향해 "혼자 아귀찜 드실 수 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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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신승호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던져 파란을 일으켰다. 신승호는 "후회가 막심하신 것 같으니 시원하게 내가 사겠다는 분은 들어와라"며 '조건부 겸상'을 제안한 것. 김동현은 "우리가 그 정도에 넘어갈 바보는 아니다"라며 울컥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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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차태현은 "콜"을 외친 뒤 "한 개 더 시켜도 67000원이다"면서 불공정계약(?)을 체결을 앞두게 됐다. 이에 김동현은 "안 된다. 참아라"며 말린 것도 잠시 "그러면 나도 사고 싶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1인분 가격을 2인분으로 착각한 차태현은 다시 계산한 뒤 "더 시키면 10만 원 초과한다. 경솔했다"고 사과, 계약 단계에서 거래가 불발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