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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축돼" ('별빛튜브')

기사입력 2025-07-17 23:10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별이 삼남매 육아 고민을 털어놓던 중 눈물을 쏟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Byulbitube'에는 "삼남매 육아, 잘하고 있는 걸까? 오랜 고민 끝에 용기 내어 찾아갔어요"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별은 "드림이, 소울이, 송이 제 뱃속에서 나온 아이들인데 세 명이 너무 다르다. 개개인의 성향을 알고 더 이해하면서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아동 전문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았다.

삼남매가 아이들 전용 검사지를 작성할 동안 별은 상담을 진행했다. 별은 먼저 첫째 드림이에 대한 고민에 대해 "세 아이 중 드림이가 가장 파악하기 쉽고 대하기 쉽다. 제일 편한 아이"라면서 "그래서 또 간과하고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고 혹시나 엄마로서 놓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까먹고 미루는 일이 자주 있다"면서 "세 아이만 비교해서 봐도 드림이는 조금 정신 없는 편이다"고 했다.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이어 둘째 소울이에 대해서는 "감정 표현이나 감수성이 훨씬 더 민감하다. 조심성도 많고 겁도 많고 컨디션이나 감정 기복이 있다"며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소울이한테 있는데 그게 안 되니까 자꾸 위축되는 게 생기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조금 소울이 같은 면이 있다. 제가 그래서 소울이가 안쓰럽다. 내가 힘들다는 것,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힘들다는 걸 좀 느끼면서 커서 소울이가 그러면 안되는데"라며 비슷한 성향이라 소울이에 더 마음이 쓰인다는 엄마였다.

그때 선생님은 "소울이가 이 가족 중에 가장 다르다"고 하자, 별은 "나 벌써 눈물 날 것 같다"며 누구보다 소울이를 이해하기에 갖가지 감정들로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하하♥' 별, 쉽지 않은 삼남매 육아...결국 상담 중 오열 "자꾸 위…
별은 마지막으로 막내 송이에 대해서는 "송이는 일단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다. 하는 행동이 너무 다 예쁘고 착해서 정말 하나도 힘들 게 없다가 애가 돌변하는 시기가 왔다"며 "7살 되더니 새침데기 같아졌다"고 했다. 그는 "삐지고 이런 게 전혀 없었는데 요즘 막 삐지고 막 운다. 아기 때도 안 했는데"라며 송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유아기와 달라진 막내딸의 변화의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선생님은 "애들이 다 사람을 좋아하고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면서도 "둘째도 마찬가지로 좋아하지만 정작 못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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