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계상이 아내인 뷰티 브랜드 대표 차혜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 프러포즈했다는 윤계상은 "그때 아내가 '오, 이 남자 봐라?'하고 좋았다더라. 그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만나고 있다"며 로맨틱함을 더했다.
이날 최화정은 "차 대표가 돈을 많이 버냐 네가 돈을 많이 버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윤계상은 "지금은 내가 많이 벌고 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 아니냐"며 깜짝 놀랐고, 윤계상은 "(대표여도) 월급쟁이니까"라고 해명했다.
|
윤계상은 평소 일과에 대해 "매일 9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난다. 강아지가 세 마리 있는데 시바견 한 마리가 실외 배변을 해야 해서 무조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다 나간다. 그러니까 매일 5시에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데 원래 실외 배변하는 강아지가 아내 강아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사랑이다. 와이프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을 한다고 와이프가 좋으니까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실외 배변을 시키는 거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윤계상은 5세 연하의 차혜영과 2021년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차혜영은 연 매출 342억대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