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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10기 현숙인 남편과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과 들어오자마자 춤을 추며 인사한 현숙. 현숙은 "가끔 퇴근할 때 같이 춤도 추고 가만히 있다가 기분 좋으면 춤 춘다"고 말했고 현숙의 남편도 "저희는 만나면 자주 춤 춘다"고 밝혔다. 현숙은 남편 역시 무용을 전공했다며 "현대 무용 공연도 했다. 무용을 계속 하다가 부모님과 함께 요식업을 하게 됐다. 낮에는 가게를 하고 저녁에는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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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첫 번째 결혼할 때 남편한테 청첩장까지 보냈었던 아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 제가 청첩장 줬던 걸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처음 결혼식에 (남편이) 왔냐"고 물었고 현숙은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게 공연이랑 겹쳐서 못 왔다. 그게 지금은 너무 감사한 일"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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