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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현장에서 유명 기업인의 불륜이 발각됐다.
이 장면을 본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두 사람은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수줍음을 심하게 타는 것 같다"고 농담한 뒤 "우리가 뭔가 잘못한 게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SNS를 통해 확산됐고, 백허그를 하고 있던 중년 커플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실제 불륜 의혹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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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바이런은 현재 기혼 상태이며,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틴 캐벗은 2022년 이혼이 확정된 상태지만 이후의 혼인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바이런의 배우자는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남편의 성을 삭제한 뒤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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