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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미국 공연장에서 예상치 못한 '불륜 의혹'이 불거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광판을 보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던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 크리스 마틴은 "저 둘은 바람 피우고 있거나, 정말 수줍음이 많은 것 같다"면서 "우리가 뭔가 나쁜 짓을 한 게 아니길 바란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해프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이 X(구 트위터)등을 통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했고, 결국 연인의 정체까지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런은 현재 결혼 상태이며, 캐벗은 2022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재혼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익명의 전직 직원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매우 독한(toxic) 상사였다. 이런 일이 터지자 직원들끼리 폭소가 터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 해당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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