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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나 혼자 산다' 레드벨벳 조이가 붕어빵처럼 닮은 여동생의 신혼집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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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이는 여동생에게 전자레인지를 비롯해 여러 가구들을 선물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TV도 제 자취 집에 있던 거고 거실에 있던 소파, 공기청정기, 스피커, 거울 다 가져갔다"며 "새로 사주고 싶었는데 미안하다고 거절하더라. 필요한 거 물어보니 알뜰하게 다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이는 아직 어린 여동생에게 "아둘 다 서른도 안 됐으니 결혼해서 한 살림을 꾸리기 힘들어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여동생은 눈물을 글썽이며 "힘들었다. 근데 언니가 많이 도와줬으니까. 진짜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조이 또한 동생의 눈물을 보며 "난 나보다 네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하며, K-장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