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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은영이 들째가 그토록 원하던 딸이라는 사실에 감격한 한편, 아들의 뜻밖의 반응에 난감함을 드러냈다.
박은영은 둘째 성별을 모르는 상황 속 젠더리빌 파티를 열었다. 박은영은 "이렇게 파티를 멋지게 준비해줘서 감사하다. 아들이어도 좋지만 딸이면 더 좋을 것 같다. 정황상 99% 확률로 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긴장 속 결과를 마주했고, 딸이라는 사실에 기뻐했다. 박은영은 "범준이는 아빠를 너무 닮아서 이번엔 제 유전자가 많이 들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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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4세 나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은영은 이후 "44살에 둘째를 임신했다. 옛날 같으면 늦둥이도 볼 나이도 지났다. 거의 폐경을 앞둔 시기"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내년 1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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