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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목동맘' 장영란이 학군지 엄마들의 숨은 합격 기원 루틴을 공개한다.
수능을 약 100일 앞둔 이날의 도전학생은 7남매 중 다섯째로 사교육 없이 대입에 성공한 형, 누나에 이어 홀로 공부 중인 고3 수험생이었다. 도전학생은 "남은 3학년을 어떻게 공부해야 '인서울'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티벤저스'에 도움을 구했다. 첫째 누나는 전교 4등으로 내신 등급이 1.4점일 정도로 극상위권이었다. 셋째 누나도 전교 13등으로 사교육 없이도 우수한 성적을 냈다. 첫째 누나는 "동생이 머리가 좋아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공부 기대주' 동생을 추켜세웠다. 장영란은 "누나가 이 정도면 도전학생의 성적이 더 기대된다"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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