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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유재석, 박명수, 안영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 같은 친구는 티도 안 낸다. 아마 개인적으로 노동조합비 제일 많이 내는 친구가 유재석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하룡은 "현재 많이 활동하는 친구들이 아무래도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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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임하룡은 "잘 산다고 그래라. 갑자기 왜 그러냐. 후회하는 거냐 뭐냐. 미숙이한테 혼나려고"라며 황급히 수습했다.
그러나 김학래는 '3혼'에 성공한 엄영수를 언급하며 "어떻게 보면 엄영수 같은 애가 잘 사는 애일 수도 있다"라며 "나중에 이혼하거나 그럴 때는 변호사를 비싸게 주고 살 필요 없이 엄영수를 소개시켜 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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