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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심현섭·정영림 부부가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세 연하 영어 강사인 아내 정영림은 "밝고 유쾌한 심현섭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심현섭 역시 "내 여자라는 느낌이 확 들었다"며 첫 만남의 추억을 떠올린다.
당시 심현섭의 행사 1회당 출연료만 최소 1000만원이었고, 아파트 한 채 값을 버는 것도 예사였다는 소문의 진실 여부가 밝혀진다.
정영림은 "남편의 전성기 시절 번 돈의 행방은 묘연하지만, 생각하는 방향이 같고 늘 나를 웃게 해 행복하다"고 했다.
'양산의 사랑꾼' 나동연 양산시장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다. 나 시장은 옆 테이블 손님과 대화도 나누고 노래도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양산시장이 말하는 지역 자랑거리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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