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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갑작스러운 정전에 당황했다.
"내일 고치러 오신다더라"면서 고치기 전까지는 어둠 속에서 생활 해야 하는 상황. 특히나 퇴근 후 씻지도 못했다는 미자는 더욱 당황할 수 밖에.
그때 한 줄기 빛, 후레쉬의 강렬한 빛은 어두웠던 집을 환하게 만들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2022년 6세 연상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소통 중이며, 쇼호스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