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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승우의 아내 김남주를 위한 통큰 외조가 공개됐다.
김남주는 자신과 오랫동안 일해온 스태프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재밌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이때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김승우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향해 "내가 와인 테이블에 다 깐거 얘기해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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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매니저 역시 "(김승우가)사전에 그 와인 가게를 가서 라벨 색과 포장지까지 직접 셀렉하신거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그 와인이 너무 맛있었다. 또 언니랑 오빠가 축사도 해주셨다"며 김남주 김승우에게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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