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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소유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정호철이 "저번에 나오셨을 때는"이라고 말하자 소유는 "그때 뚱뚱했다. 오기 전에 봤는데 투턱이더라"라고 셀프 디스를 해 정호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되게 뚱뚱하지는 않았다"고 정정했고 소유는 "적당히 뚱뚱했다"고 밝혔다. 보라 역시 "통통하다고 해야 한다. 뚱뚱하다고 하면 뭐라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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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제가 골반은 멤버들에 비해 별로 없다. 저는 뒤가 많이 튀어나온 스타일이라서 힙 운동을 했는데 이번에 살 빼면서 '나 한 번 리즈 찍어보자' 이런 느낌으로 근육을 많이 뺐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후 체질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소유는 "살이 갑자기 빠진 줄 아는데 1월부터 살을 뺐다. 체질이 달라졌다. 멤버들 중에 열이 제일 많았다. 멤버들이 저희 집 오면 추워했는데 지금은 제가 춥다. 그래서 요즘 맨날 털 옷 입고 다닌다. 저 때문에 스태프들이 에어컨을 못 트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보라는 "나이 들어서 그런 거다. 어디서 그런 얘기하지 마라. 다들 나이 들었다 한다"고 했지만 소유는 "나이든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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