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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남보라가 '톡파원 25시'를 통해 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판다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청두의 판다 번식 연구 기지가 소개됐다. 연간 1200만 명이 찾는 이곳에서 톡파원은 '판다계 스타' 허화의 귀여운 모습을 전하며 랜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동방불도와 러산대불을 차례로 소개하며 압도적인 규모의 불교 유산을 감상했다. 이찬원은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칸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몬테네그로의 아름다운 풍경도 전해졌다. 비현실적인 풍광의 코토르만, 전쟁 유산에서 럭셔리 리조트로 탈바꿈한 마물라 요새, 그리고 로브첸 국립공원에 위치한 페티로 2세의 영묘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