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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병헌·손예진 첫 부부 호흡..'어쩔수가 없다' 티저부터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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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미국에선 해고를 '도끼질 한다'고 한다면서요. 한국에선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너 모가지야." 라는 '만수'의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그리고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변화무쌍한 모습은 예고편에서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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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을 향한 전쟁을 시작한 '만수'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미리' 부부를 중심으로, 잘나가는 제지 회사 반장 '선출', 재취업이 절실한 업계 베테랑 '범모', 풍부한 감성의 예술가 '아라',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자 '시조'까지. '어쩔수가없다' 속 인물들의 모습이 짧지만 강렬하게 이어지는 티저 예고편은 과연 그들 사이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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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