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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로 얼굴을 알린 맹기용이 폴란드인 연인 이사벨라와 결혼했다.
맹기용은 2014년 EBS '최고의 요리비결',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다가 요리 실력을 둘러싼 자질 논란에 휘말려 프로그램에서 6회 만에 하차했다.
이후 그는 공황장애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폴란드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현재는 SWPS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며 광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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