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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이국주 "호화로운 日 자취 생활" 비난에 억울 "친구 찬스 왜 못 쓰냐"

최종수정 2025-07-23 06:30

'건물주' 이국주 "호화로운 日 자취 생활" 비난에 억울 "친구 찬스 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호화로운 일본 자취 생활을 향한 비난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국주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40살이에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국주는 도쿄에 사는 20년지기 친구를 만나 자취 생활 관련 도움을 받았다. 이어 친구의 추천 맛집에 함께 간 이국주. 명란 계란말이와 솥밥으로 호화로운 식사를 즐긴 이국주는 돌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국주는 "제가 말씀 드리지만 저는 20대의 자취 생활이 아니다. 40대다. 제 나이에 맞는 도전을 해야지 제가 갑자기 햄버거만 먹으면 뼈가 삭는다"고 일부의 비난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건물주' 이국주 "호화로운 日 자취 생활" 비난에 억울 "친구 찬스 왜…
이국주는 "'언니가 혼자 말하면서 도전해야지'(라고 하는데) 물론 그것도 하지. 근데 20년지기 친구가 여기 있는데 굳이 내가 이용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냐. '저 언니는 돈이 있으니까 저런 거 먹지' 하지 마라. 20살이 아닌데"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5월 일본으로 떠나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국주는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며 도쿄 9평 원룸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유튜브로 공개 중이다.

그런가하면 이국주는 최근 다이나믹듀오 회사의 이전 스튜디오의 건물주인 것이 알려져 또 g나 번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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