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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요한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시동을 건다.
김요한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진짜 연기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운동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피지컬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에이스'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 특히 윤계상과의 '선후배 케미'는 물론 럭비부 팀원들과의 단합과 성장 서사 속에서 김요한의 진정성이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계상은 18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해 괴짜 럭비 감독 '주가람'으로 분해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활약을 예고한다. 김요한과의 신선한 브로맨스와 한 팀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보여줄 에너지 넘치는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