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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올라운더 조유리가 밴드 라이브로 산뜻한 여름 감성을 전했다.
'이제 안녕!'은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이다. 조유리는 '잇츠라이브' 무대에서 본인의 음악적 색을 오롯이 보여주는 동시에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폭넓은 음역대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조유리표 감성의 정수가 담긴 '이제 안녕!'의 뮤직비디오 또한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미니 3집 '에피소드 25'는 약 2년 만의 신보로 조유리의 음악적 도전과 내면의 성장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제 안녕!'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 '힉컵', '잠수해', '오버킬'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조유리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