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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올여름 가요계 당찬 덩크슛을 날린다.
특히, 농구공이 바닥을 튕기는 소리와 운동화의 마찰음까지 생생하게 구현된 가운데, 아홉 멤버의 보컬 역시 거침없이 뻗어나가며 실제 농구 경기장 한가운데 서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패기 넘치게 그린 제로베이스원표 응원가 탄생을 예고한다.
음원 발매 전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에 빗대어 자신들만의 이야기, 자신들만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하우 위 브레이크 더 룰스"라는 노랫말처럼, 정해진 틀을 벗어나 K-팝씬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는 진취적인 면모를 녹여낼 전망이다. '슬램덩크'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늘(2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