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직접 운영 중인 오뎅 가게 '홍뎅'의 첫 오픈 소식을 전했다.
홍윤화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정신없이 '홍뎅' 첫 오픈을 잘 끝냈습니다. 기다려주시고 찾아와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오픈 2시간 반 만에 오뎅이 매진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은 더 잘 준비해볼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투샷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와 김민기는 앞치마를 맞춰 입은 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첫 장사 성공에 들뜬 모습이다. 홍윤화는 주먹을 쥔 채 활짝 웃고 김민기는 익숙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오픈 기념의 설렘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섯 손가락을 펴 보이며 "매진"을 의미하는 듯한 익살스러운 포즈도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최근 서울 인근에 오뎅바를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