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숙이 구본승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큰 부시리를 잡는데 성공한 김숙. 이에 구본승은 김숙 옆에 서서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함께 기뻐했다. 이때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서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숨쉬듯 플러팅?! 구본승♥과 제주도 선상데이트?! 인줄 알았으나 낚시특집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며 영상이 공개됐다.
|
그때 구본승표 낚시 극기 훈련에 김숙은 "다시는 질려서 오지 마라는 뜻인 것 같다"고 하자, 구본승은 "의도와 어긋나게 낚시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아니다. 오빠가 더 좋아졌다"며 로맨스를 끌어올려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숙은 "(박)명수 오빠가 '10월 7일에 결혼해라'고 했는데, 그게 날 잡았다고 계속 기사가 나오더라. 매니저가 '10월 7일날 스케줄 비워야 되냐. 누나 결혼식 아니냐'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