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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겪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이지현에 대해 "지현이는 그걸로 이슈가 됐었다. '당연하지'로 떴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당연하지'를 너무 잘했었다. 예능감이 정말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상대방의 눈을 보고 난 나쁜말을 해야 되는거잖아. '당연하지'를 계속 하다보니까 나중에는 막 눈물이 나더라.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한때 '요정돌'로 불리며 주얼리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두 번의 이혼과 싱글맘으로서의 삶 등 굴곡진 인생을 겪었다. 현재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제2의 인생으로 미용사라는 꿈에 도전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