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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결혼의 의미에 대해 진심 어린 속내를 전하며 결혼 예찬론을 펼쳤다.
'30년 뒤 서로와 함께하고 싶은 작은 꿈이 있냐'는 질문에 기태영은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건데, 그냥 같이 영화 보고 여행 다니고, 함께 하고 싶다. 그게 전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유진은 "부부라는 게 멋진 게 평생 친구 아닌가. 평생 혼자 살 일이 없다는 뜻이다. 나이 들어 혼자면 외롭다. 함께할 친구가 있다는 게 큰 의미"라며 결혼의 가치를 강조했다.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