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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하리수가 1억 8천만원이라는 성전환 수술비를 듣고 분노했다.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내 아들의 수상한 언니'라는 제목으로 성전환 수술비를 둘러싼 사건을 파헤친다.
특히 실제 트랜스젠더인 방송인 하리수가 등장해 트랜스젠더 수술비를 듣고 "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일갈해 눈길을 끈다.
한편, 국내 최초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는 지난 2001년 화장품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같은해 정규 1집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노랑머리2', '긴급조치19호' 등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하리수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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