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깔끔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예능감까지 갖춘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 TV, OTT, 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9년 4월 프리랜서로 전향한 장성규는 음악 추리 예능 tvN '슈퍼 히어러'로 첫 메인 MC를 맡았다. 이후, Mnet '퀸덤', '로드 투 킹덤', 티빙 '제로섬 게임', tvN '2억9천 : 결혼 전쟁', KBS2 '세차JANG'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방영 중인 KBS2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MBN '위대한 쇼: 태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통해 한계 없는 진행실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장성규는 다양한 연말 시상식 MC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방송계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MBC '가요대제전' (2019년~2022년), KBS '연기대상 (2023년, 20224년)등에서 특유의 노련미로 시상식의 중심을 잡아 듬직한 MC로 눈도장 찍기도.
진행이면 진행, 예능감이면 예능감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중인 장성규. 특유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적재적소 순발력을 보유한 그가 SM C&C에서 새롭게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성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장영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