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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동욱과 박훈이 '나래식'에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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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두 배우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선보였다. 파김치 갓김치 민물장어 전골부터 차돌 곤드레 솥밥까지 푸짐한 한 상에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폭풍 흡입해 박나래를 뿌듯하게 했다. 급기야 이동욱은 "이따 훈이랑 10만 원씩 내고 가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입담 속, 어느새 음식을 남김없이 싹 비운 이동욱은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은 게 정말 오랜만이다. 너무 고맙고 좋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래랑 마주 보고 이렇게 긴 얘기 하니까 그것도 너무 반갑고 좋았다"라고 미소 지었다.
박훈은 "굉장히 편하게 있다 간다"며 촬영 내내 느낀 따뜻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동욱 역시 "여기 오는 사람을 부담 없이 편하게 해주는 게 나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로, 누적 조회수 7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나래식' 45회에는 배우 이수혁과 아린이 출연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