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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화도에서 실종되거나 사망자들이 마지막으로 만난 단 한사람 권 씨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 씨와 연관이 있던 이들은 어쩌다 갑자기 사라지게 된 걸까? 2001년, 집으로 돌아간다던 40대 여성이 실종됐다. 권 씨가 운영하던 횟집에서 일하던 이 씨는 권 씨와 다툰 후 행적이 사라졌다. 몇 년 뒤엔 권 씨가 수족처럼 부리던 조 씨마저 사라진다. 목격자에 의하면 조 씨 역시 사라지기 전, 권 씨와 다툼이 있었다. 두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 권 씨는 두 사건 모두 "모른다", "시신을 찾아오면 인정하겠다"라며 혐의를 부인했고, 결정적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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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꼬꼬무'를 통해 지상파에 첫 출연한 미야오의 가원과 함께 배우 박하나, 박명훈이 리스너로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하나는 "악마다.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 사람은 천벌을 받아야 해"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어서 생생한 리스너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