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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전에는 동민이나 세윤이가 참 깍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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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목적지에 도착한 '독박즈'는 계룡산의 장엄한 풍광과 계곡을 품은 김준호픽 숙소에 "너무 좋다"며 입을 모은다. 이후, 단체로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는데, 유세윤은 "남자라면 몸까지 다 담가야 한다"고 도발한다. 당황한 김준호는 "주머니에 있는 휴대전화는 빼놓고 들어가야지"라며 몸을 사리고, 장동민은 "남자라면 휴대전화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큰소리친다. 우여곡절 끝 계곡물에 몸을 담근 김준호는 "계룡산의 정기가 느껴진다"며 포효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