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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강지영이 데뷔 17주년을 맞아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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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라는 2019년 구하라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구하라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당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리벤즈 포르노 사건 및 폭행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던 터라 팬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구하라와 이별한 아픔을 딛고 카라는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탈퇴했던 니콜과 강지영까지 복귀해 5인조로 다시 뭉친 카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