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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웬즈데이'가 시즌3까지 제작을 확정했다.
이처럼 전 세계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팀 버튼 감독,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한국뿐 아니라 영국, 폴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루마니아, 미국, 캐나다, 호주 방문을 예고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웬즈데이'의 시즌3 제작 확정 소식까지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웬즈데이' 시즌3 제작 확정 소식에 총괄 프로듀서 앨프리드 고프와 마일스 밀러는 "'웬즈데이'가 시즌3로 '네버모어 아카데미'의 복도를 다시 거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시즌3에서는 학교의 음산한 비밀을 파헤치고 '아담스' 가문 묘지에 더욱 깊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새로운 캐릭터들과 선보이는 더욱 진화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는 또 어떤 기발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지 벌써부터 그 기대가 높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