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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강호동이 '프로 탈출러'의 귀환을 알렸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더욱 치밀한 세계관으로 돌아온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매 회차 다양한 콘셉트의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마주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버라이어티 예능답게 첫 회부터 치열한 사투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대탈출' 전 시리즈를 함께한 큰형님 강호동을 비롯해 브레인, 체력적으로 뛰어난 멤버들이 합심해 짜릿한 탈출의 묘미를 선사한 것.
23일 공개된 '대탈출 : 더 스토리' 1-2회에서는 시공간을 뛰어넘은 곳에서 첫 번째 탈출이 시작되었다. 무덤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기 위해 하나로 뭉쳐 합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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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신체 능력은 기본, 어떤 미션이 주어져도 숨은 의도를 파악할 줄 아는 지혜까지 겸비해 리더십 넘치는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정신적인 지주로 자리 잡은 강호동. 멤버들과 모였을 때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이지만 뭉치면 바다가 되는 것이다"라고 외치고 시작하는 자타공인 '명언 장인' 강호동이 앞으로 어떤 탈출 스토리를 전해주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3-4회는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