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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가 아들을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이때 김남주는 "남편은 원래 우리 아들을 야구선수 시키고 싶어했다. 나도 아들 낳으면 저렇게 아들이랑 캐치볼 해야지 했는데 딸이 태어났다"고 아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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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딸 라희 양은 초등학생 때 영재테스트에서 영재 기준 상위 5%, 전국 학생 기준 상위 1%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김남주의 딸은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기숙학교에서 학업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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