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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프로듀서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마약의 위험성과 회복 의지를 밝히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처음엔 내가 컨트롤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결국 생활이 망가졌다. 방송 중에도 마약을 사용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가 과거를 반성하는 듯한 이 고백은 오히려 대중의 의심과 비판을 샀다.
누리꾼들은 "14번이나 투약하고 나서 마약 예방 전도사 코스프레?", "이제는 '마약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미 수차례 선을 넘은 사람이 진정성 있게 경고할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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