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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대대로 이어진 의사 집안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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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김수용은 양세찬과 함께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 지석진은 "나는 서울 강서구에 살았는데 거기는 벌판이 많았다. 먹을게 없었던 때라 꽃을 그렇게 먹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수유동으로 이사를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수용은 유년 시절 꽃을 먹었다는 지석진의 말에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지석진은 "수용이는 부잣집 아들이다. 사립 초등학교를 나왔고 대대로 의사 집안이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