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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8년 차 혼성그룹 코요태의 리더 신지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현실감 넘치는 멘트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신지는 카리스마보다는 친근함, 리드보다는 케어에 가까운 리더십으로 28년간 팀을 지탱해왔다. 멤버들을 챙기고 어르고 달래는 '현실 리더'의 모습은 코요태가 장수 그룹으로 살아남은 비결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요태의 신곡 'CALL ME'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90년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한 MV에서 세 멤버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본업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코요태는 '순정' '비몽' '파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음악 활동과 예능 출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