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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친구들을 울린 사연을 공개한다.
특히 이민정이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짓는다. 뿐만 아니라 이민정은 순식간에 아이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이에 28개월 아이가 유독 이민정 앞에서만 방긋방긋 애교를 대방출해 정남매와 딘딘의 부러움을 산다. 딘딘은 "확실히 엄마는 다르네"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과연 28개월 아이를 사로잡은 엄마 이민정의 특급 비결은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아이들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예상 밖 와일드(?)한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민정이 "나 아들 친구들 많이 울렸단 말이야"라고 고백하는 것. 아들 친구들 좀 울려봤다는 개구쟁이 엄마 이민정의 우당탕탕 물놀이 현장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가오정'은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