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니 엄마' 김금순이 충격 고백을 한다.
그날 시상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금순을 위한 아들의 서프라이즈는 계속됐다. 엄마를 위한 축하 파티를 계획한 것. 그런데 아들이 엄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메뉴가 브라질 가정식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금순은 브라질에서 인연을 만나 결혼, 10년 동안 브라질에서 생활했고 두 아들 역시 브라질에서 낳고 키웠다고. 브라질에서 먹던 음식을 그리워하는 엄마를 위해 김금순 아들이 특별히 브라질 가정식을 요리한 것.
|
김금순은 이날 브라질에서의 생활부터 쉽지 않았던 한국 정착, 두 아들과 마치 '전우애'와도 같은 남다른 가족애로 똘똘 뭉쳐 살아온 인생사를 전한다. 명품 배우 김금순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는 7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