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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언론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 공개와 함께 흥행 질주 중이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거대한 어룡이 동호대교를 덮치는 긴박한 상황을 포착했다. 이길영(권은성)을 안은 김독자(안효섭)와 그의 일행들과 끊어진 동호대교 위를 달리며 생존을 향한 사투를 벌인다. "끊어진 다리를 건너시오"라는 강렬한 시나리오 미션이 더해지며, 이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압도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호평은 언론뿐만이 아니다.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생생한 리뷰도 함께 쏟아지고 있다. "최고의 영상임 그리고 액션 영화 톱",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끝까지 몰아쳐서 숨 돌릴 틈이 없었어요", "이게 바로 상상력의 끝판왕 느낌",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 온 몸으로 몰입해서 본 것 같음", "지루할 틈 없이 재밌는 액션", "극장에서 보는 맛이 진짜 살아있었음", "몰입이 장난 아니에요 정말 재밌어요", "우리나라 CG의 무한발전" 등 눈 뗄 수 없는 몰입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주는 신선한 재미를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한다'라고 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함께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