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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수영이 창간 60주년을 맞이한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의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학생 어남선' 등 다양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내온 류수영은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 79개를 선보였다. "레시피를 배우는 채널은 다양하지만, 책을 읽고 따라 하면서 연습하는 게 가장 오래 기억이 남기 때문에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책 서문에 쓴 것처럼, 부엌이 좁은 자취생, 은퇴한 아버지도 당장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양념, 재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레시피를 짰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양념과 재료는 물론 각양각색의 요리 환경까지 고려해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빠르게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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