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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과 효민의 친분이 공개된다.
생각보다 양이 많은 나박김치를 본 김재중은 친구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평소 이웃사촌으로 지내며 김재중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잘 나눠주는 친구라고 해 어머니의 관심은 폭발했다. "여사친? 남사친?"이라고 한껏 궁금해하던 어머니는 통화 화면에 여자 친구가 등장하자 어느 때보다 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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