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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위해 3개월간 럭비 특훈에 돌입했다.
또한 그는 윤계상과의 호흡에 대해 "극 중에서는 상반된 캐릭터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티키타카가 너무 잘 됐다"며 "감독님도 스태프들도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줘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팀플레이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비인기 종목' 럭비를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이고 부딪히는 장면들에서 생기는 박진감이 있다. 시청자들도 룰을 몰라도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를 통해 럭비가 인기 종목으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