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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지웅 군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자신만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아들이 대학교에 합격한 후 얼마 안 있다가 '아빠와의 드라이브가 이 대학에 오는데 큰 힘이 됐다'라고 했다. 학교에 들어가서 노래를 만들어 제게 공유했는데, 제목이 '자유로'고 파일명은 '아빠 헌정곡'이어서 울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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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첫째 아들 지웅 군은 정은표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