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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놀라운 자기관리로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요계에 8년 만에 등장한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숙소 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보라색 빛 조명 방에서 눈을 뜬 애니는 바로 요가 매트를 펼치고 운동을 시작했다. 애니는 "내가 팀 안에서는 최고령자라서 이 친구들의 에너지와 춤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날 몸이 너무 쑤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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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애니는 전날 스케줄이 늦게 끝나도 복근 운동 500개씩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면서 "처음에는 배경도 모르고 아무 것도 모르고 만났다. 회사에서 과제를 내줄 때마다 애니가 가장 먼저 해내고, 성실하고 부지런한 노력형 멤버"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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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씻고 나온 애니는 마스크팩을 붙인 채로 방 청소를 시작했다. 이어 다 흡수된 팩을 떼고 나니 무대 위 센 애니가 아기 애니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