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 논란 후 마음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최근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 그러나 결혼 발표 후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들이 불거지며 관련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던 바.
이에 빽가는 "잘했다. 이제 봐라"면서 "나는 안보다가 신지 뉴스 때문에 최근에 많이 봤다. 다 신지 뉴스더라"며 웃었다.
|
그때 김종민은 "나 다이어트 한다"며 걱정했지만, 샐러드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빽가는 "고마웠던 게 이번 앨범 나올 때 신지랑 형이랑 몸 만들고 식단 조절하지 않았냐. 너무 고맙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신지는 "미안한데 나는 식단 조절 안 했다. 마음 고생으로 살이 빠졌다"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게 제일 큰 다이어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8일 신지와 신지의 소속사는 문원 관련 의혹을 해명할 각종 문서들을 공개하며,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이어 그는 "공연 때 '너무 예쁘다'고 하는데도 원래대로면 눈 마주치고 할텐데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면서도 "근데 또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다. 댓글을 놓지 않고 읽은 걸 잘했다고 생각한 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엄청 많이 생겼다"며 많은 이들의 응원에 힘을 냈다.
이어 신지는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더라"며 "아직 멀었다.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