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종민이 과거 소속사로부터 "노동력 착취"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종민은 "우리가 왜 이렇게 돈이 없나 생각을 해봤는데 없겠더라"면서 "그때 행사하고 공연하고 방송도 했는데 한 푼도 못 받았지 않냐"고 털어놨다.
|
신지는 "그때는 통장을 보여달라고 할 수 없는 시대였다"면서 "그러면 '너 가수 하기 싫냐'라고 나오는 시대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는 '언제부터 제대로 수입을 받았냐'는 질문에 "2012년 우리 끼리 하면서"라고 했고, 빽가는 "'우리 끼리 하면 힘들어도 사기는 안 당하니까 우리 끼리 하자'고 해서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현재 기획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